말레이시아 쿠칭7 [말레이시아 쿠칭] 열대기후 속 꼭 필요한 가전, 에어컨 청소 후기 1년 내내 여름인 이곳 말레이시아 쿠칭(Kuching) 에서 가장 필요한 가전제품은 단연 에어컨(air conditioner) 입니다.평소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던 우리 가족도,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땐 늘 에어컨을 켜두고 생활합니다.그런데 며칠 전, 아이방 에어컨 바람이 갑자기 약해지더니 바람과 함께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검색해 보니, 이런 증상은 내부 먼지로 인해 배수가 막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그래서 급하게 에어컨 청소업체를 알아보고 예약하게 되었습니다.오늘은 외국에서 에어컨 청소를 맡긴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1️⃣ 청소가 필요했던 에어컨 증상잘 작동되던 에어컨이 어느 날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시원하지 않으며 물이 새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처음엔 단순한 결로현상인가 싶.. 2025. 10. 13. [말레이시아 쿠칭] 해외에서 병원가기 & 마이뱅크 보험 가입 후기 해외에서 장기 거주를 하다 보면, 짧은 여행 때와 달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감기나 비염, 피부 질환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희 가족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1년여를 살며 몇 차례 병원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 오늘은 그 이야기를 공유해 보려 합니다. 해외에서 병원 가기 외국에 나와보니, 한국만큼 병원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나라가 많지 않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병원 수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병원 찾는 일부터가 쉽지 않았습니다.언어가 완벽하지 않아 의사소통이 어렵고, 진료 중에도 전문용어가 섞여 나와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다행히 요즘은 구글이나 현지 커뮤니티 후기가 잘 되어 있어서.. 2025. 10. 8.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스타벅스 이용하기, 스타벅스 모닝세트 말레이시아 쿠칭에는 정말 많은 코피티암(Kopitiam)이 있습니다. 현지 사람들은 이곳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죠. 하지만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는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그래서 저는 집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를 자주 찾습니다. 한국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즐길 수 있고, 평일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 2층 공간을 혼자 쓰는 날도 종종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말레이시아 쿠칭 스타벅스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쿠칭에서 가장 추운 곳? 쿠칭은 1년 내내 덥고 습한 열대기후 지역입니다.그래서 대부분의 쇼핑몰이나 상가 내부에는 에어컨이 아주 세게 틀어져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다니는 이 스타벅스는 정말 ‘쿠칭에서 가장 추운 곳’이라고 할.. 2025. 10. 7.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보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 엄마의 일상 한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살아온 수십 년의 시간. 그중 겨울은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가 늘 힘들었습니다. 몸이 얼어붙는 듯한 그 느낌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봄과 가을만큼은 참으로 살기 좋은 계절이었지요. 오히려 지금 말레이시아에 와서야, 그 계절의 소중함을 더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저희 가족이 이곳 말레이시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1년 내내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그 따뜻함 속에서 하루 일과가 자연스레 조금 더 일찍 시작되곤 합니다. 아침잠이 많은 저도 이곳에서는 강제로(?) 일찍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의 하루를 조금 기록해보려 합니다. 1. 밥, 밥, 밥한국에서는 아무 음식이나 잘 먹던 아이들이었는데, 이곳에 와서는 향.. 2025. 10. 4. [말레이시아 쿠칭]국제학교 다니는 아이의 하루 일과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칭은 사계절 내내 여름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하루가 한국보다 조금 더 일찍 시작됩니다. 아침 6시 40분쯤 아이들이 일어나 세수를 하고 간단히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7시 30분까지 등교해야 하기에 7시 10분쯤 집을 나섭니다.오늘은 쿠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하루 일과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학교 생활 쿠칭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방학이 정말 많다는 점입니다.한국처럼 여름·겨울방학 외에도 학기 중에 약 5번 정도의 짧은 방학(1~2주)이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는 학년말 방학이 이어집니다.짧은 방학에는 한국에 다녀오거나 주변 국가로 여행을 떠납니다. 긴 방학에는 여행뿐 아니라 운동, 독.. 2025. 10. 3. [말레이시아 쿠칭]국제학교 다니는 아이 도시락 싸기, 도시락 반찬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도시락 이야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저희 아이들은 현재 쿠칭 툰크 프트라 국제학교(Tunku Putra International School)에 다니고 있는데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수업, 금요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수업이 진행됩니다.그래서 월~목요일에는 간식과 점심 도시락, 금요일은 간식만 준비해서 보냅니다. 사실 학교에서 급식을 신청할 수도 있지만, 현지식에 바로 적응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처음엔 직접 도시락을 싸 주었고, 지금은 아이들이 스스로 도시락을 원해서 계속 준비해 주고 있답니다. 특히, 함께 다니는 한국 친구들도 거의 도시락을 싸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매일 아침 .. 2025. 10.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