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46 쿠칭에서 두리안 사먹기 —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냄새만 맡아도 먹고 싶은 말레이시아의 진짜 맛 쿠칭에서 두리안 사먹기 —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향만 맡아도 먹고 싶은 말레이시아의 진짜 맛쿠칭의 길거리에서 만난 두리안말레이시아 쿠칭에 살다 보면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Durian)이에요.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이곳에서는 마트뿐 아니라 길거리 곳곳에 두리안을 파는 노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며칠 전, 가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다가 노점 한 곳에서 큼지막한 두리안이 잘라 포장된 걸 발견했습니다. 노점 아주머니께서 “오늘 아침에 딴 신선한 두리안”이라며 손짓하시더라고요.가격은 1팩에 10링깃(약 3,000원 조금 넘는 가격). 생각보다 저렴해서 망설임 없이 하나 구입했습니다. 처음 맡은 두리안 냄새, 가족의 반응은? 😅집으.. 2025. 10. 28. 엄마의 영어공부, 듀오링고 활용기 – 하루 10분으로 다시 시작한 영어습관 한국에서 초.중.고 12년, 대학 4년을 다니며 영어를 책으로만 공부했습니다.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특별히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그만둔 영어 공부가 아이를 키우며 절실해 졌습니다.또한, 아이를 키우며 한국에서는 영어공부가 늘 ‘해야 하는 일’처럼 느껴졌지만,이곳 말레이시아 쿠칭(Kuching)으로 이주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두 아이가 국제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영어가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생활 언어라는 걸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친구들과의 대화, 선생님과의 상담까지 모두 영어 중심이다 보니“나도 영어를 좀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 게 바로 듀오링고(Duolingo) 였습니다. 하루 10분, 가볍게 시작한 영.. 2025. 10. 27. 말레이시아 전통면 요리 - 판미(Pan Mee)와 비훈(Bihun)/판미 맛집 소개 말레이시아에 살다 보니 식당이나 푸드코트 메뉴판에서‘Pan Mee(판미)’, ‘Bihun(비훈)’ 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두 이름 모두 면요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재료부터 식감, 조리법까지 완전히 다른 음식입니다.오늘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사랑하는 두 가지 전통 면요리, 판미와 비훈의 차이를 자세히 소개해드리고, 제가 먹어본 쿠칭 판미 맛집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판미(Pan Mee) ― 손으로 반죽해 만든 수제면판미(Pan Mee, 板麵)는 중국계 하카(Hakka, 客家)족의 전통 수제면 요리입니다.“판(板)”은 반죽을 밀 때 사용하는 넓은 나무판을 뜻하고, “미(麵)”는 면을 의미합니다.즉, ‘판미’는 나무판 위에서 밀어 만든 면이라는 뜻입니다.🔸 판미의 특징면 재료: 밀가루.. 2025. 10. 23. 말레이시아에서 김치 담그기, 그 고된 여정기 한국에서는 김치냉장고에 항상 김치가 가득 차 있었다.김장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겉절이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일도 많았다.가까운 곳에 사시는 시어머님께서 늘 맛있는 김치를 가득 담가 주셨기 때문이다.하지만 말레이시아로 이주한 후, 음식 준비의 모든 과정이 오롯이 내 몫이 되었다.식재료를 한 곳에서 다 구할 수도 없고, 사려는 재료가 없는 날도 많다.가끔은 문득,“한국에서의 그 편안한 생활을 두고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외국에서 김치 담그기 여정을 기록해 본다. 🥬 1. 재료 구입 : 배추는 항상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이곳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가족은 오히려 한국보다 김치를 더 자주 먹는다.그래서 거의 .. 2025. 10. 16. 말레이시아 수돗물 수질 및 필터 사용 후기 우리나라에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해외에 나가보면, 수돗물의 색이나 냄새가 달라 처음에는 사용하기가 다소 꺼려지곤 합니다.제가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칭(Kuching) 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돗물이 누런 탁한 색이어서,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1년간 말레이시아 수돗물을 사용해본 경험과 필터·정수기 사용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수돗물의 실제 수질 말레이시아의 수돗물은 흙이 완전히 걸러지지 않아 약간 황토빛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이 물을 써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필터 없이 사용해본 결과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도 배탈이나 피부 트러블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생각보.. 2025. 10. 15. “매일 러닝하는 엄마의 솔직 후기|플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6개월 사용후기”,내돈내산 마사지기 최근 꾸준히 러닝을 하면서 느낀 것은, 다리 피로 관리의 중요성이었습니다.하루만 달려도 다음 날 아침이면 종아리가 무겁고 뻐근해서 마치 모래주머니를 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스트레칭으로 어느 정도는 풀리지만, 완전히 개운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마사지기 제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여러 종류의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해 본 끝에 플리오 V2 종아리 마사지기로 정착하게 되었고,지금은 6개월째 꾸준히 사용 중입니다.오늘은 내돈으로 구매후, 실제로 사용해보며 느낀 장단점과 솔직한 후기를 자세히 남겨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다리 마사지기들 저는 운동 후 다리 피로를 풀기 위해 다양한 마사지 제품을 사용해왔습니다.💨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초창기에 사용했던 공기압 방식의 다리 마사지기는 종아리를 강.. 2025. 10. 14.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