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가는 아이가 있는 엄마의 일상1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보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 엄마의 일상 한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살아온 수십 년의 시간. 그중 겨울은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가 늘 힘들었습니다. 몸이 얼어붙는 듯한 그 느낌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봄과 가을만큼은 참으로 살기 좋은 계절이었지요. 오히려 지금 말레이시아에 와서야, 그 계절의 소중함을 더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저희 가족이 이곳 말레이시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1년 내내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그 따뜻함 속에서 하루 일과가 자연스레 조금 더 일찍 시작되곤 합니다. 아침잠이 많은 저도 이곳에서는 강제로(?) 일찍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의 하루를 조금 기록해보려 합니다. 1. 밥, 밥, 밥한국에서는 아무 음식이나 잘 먹던 아이들이었는데, 이곳에 와서는 향.. 2025. 10. 4. 이전 1 다음